서론

이영수 총회장은 성경에 예언된 이긴자로 1951년 예수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1973년 에덴성회를 시작하였다.

성경에는 단 네 사람만이 예언되어 있다. 그 중 두 분은 이천 년 전에 오신 세례 요한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며, 나머지 두 존재는 두 감람나무, 즉 이긴자다.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사도들은 성경에 예언된 인물들이 아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당대에 필요하여 택하여 쓰신 종들이다. 그런 면에서 이긴자는 하나님의 역사에서 모세보다 중요하며, 사도 베드로보다 중요하다. 그 이유는 이긴자의 사명이 하나님의 역사에서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현재 기독교계에서는 육으로 오셨던 예수님을 구세주로 가르치며, 그분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것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실은 부활, 승천하신 후 하나님의 섭리가 담긴 하나님의 책을 받고,(계5:8) 현재 그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예수님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아신 예수님께서는 두 감람나무, 즉 이긴자를 당신의 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계11:3-4) 이긴자의 중요성을 성서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해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없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두 감람나무에 대해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시고 선”(슥4:14) 존재로 말씀하셨으며,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나의 두 증인”(계11:3-4)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도 사도들과 몇몇 추종자 외에는 그를 믿지 않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여서, 거짓 선지자가 많아 진리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지만, 이긴자의 설명을 성경과 비교하여 올바로 이해한다면 이것이 참 진리의 말씀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진리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달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계1:3) 이긴자가 무엇이고, 이들이 어떤 사명을 받았으며, 이들에게 약속된 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성경을 근거로 자세히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