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의 종이 무엇에 주력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주의 종에게서 안찰을 받습니다. 상대방이 잘 믿었든, 못 믿었든, 안찰을 받게 되면 그에게 성령이 강압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그 사람 속에 도사리고 있던 딴 신이 나가지 않으려고 바동거리다가 부딪쳐 깨지면서 나갑니다. 그러니까 강제로 성령을 주입시켜 그 속의 딴 영,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음녀가 다스리는 영을 내쫓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에게 주의 것을 심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주의 것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잘 믿느냐, 못 믿느냐보다 뺏느냐, 못 뺏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을 얼마나 깊이 깨닫고 따르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반교회에는 열심히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신앙 내세워 봐야 소용없습니다. 음녀가 지배하면 음녀가 왕입니다. 그 놈을 몰아내고 주님이 지배해야 주님의 세계가 됩니다. 그 놈이 지배하고 있는 줄도 모르는데, 뭘 어떻게 싸웁니까? 적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자기를 지배하고 있는 상대를 모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이 이런 상황을 성서에 기록하도록 사실대로 친히 간증하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에 뚜렷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많은 신학자들이 그 깊은 내용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상을 마귀가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