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자는 많으나, 마귀를 상대해서 싸울 만한 군병은 가뭄에 콩 나기입니다. 마귀를 상대하여 싸우지 못할 자가 아무리 많으면 뭐 합니까?
그래서 지상에서 순교하지 않고도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하늘 군병의 수를 단시일에 배출시켜 채우려는 것입니다. 이 작업이 감람나무 역사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저에게,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마귀를 상대하여 싸울 수 있는 군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신 것입니다. 주님도 십자가를 지고 하늘에 올라가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펴 보시고 나서, 사도 요한을 통하여 14만 4천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14만 4천이란 수는 계시록에만 나와 있습니다. 역대의 어느 선지자도 몰랐던 내용입니다.
이 14만 4천을 단시일에 채우려면 한 돌에 일곱 눈이 박힌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5:6) 뿔은 싸우는데 필요한 권세를 뜻합니다. 일곱 눈은 어린 양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흰 돌과 어린 양이 갖고 있는 일곱 눈은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슥3:9)
이기는 자에게는 흰 돌을 준다고 했습니다.(계2:17) 그 흰 돌 위에는 일곱 눈이 박혀 있습니다. 눈 자체는 하나님의 영, 땅에 보낸 일곱 영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한 돌에 일곱 눈이 박혀 있는 시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