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언약에 따라 세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율법이 없던 시대, 모세율법 시대, 주님 이후 자유율법 시대, 이렇게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생명책에 녹명된 무리는 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의가 죄보다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정죄를 위한 심판이 아니라, 시상을 위한 심사가 베풀어진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90% 이루어졌다면 그만큼 모습이 바뀌게 되며, 이 모습에 의해 계층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하여 같은 계층끼리 한 무리를 이루어 살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핏줄에 따라 한 가족을 이루지만, 천국에서는 영적으로 이루어진 정도에 따라 새로운 가족 형태가 형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