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입니다. 그런데 인간을 되찾으려면 마귀를 무찔러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종에게 계속 작전 지시를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만일 마귀를 무찌르지 않고도 음부의 영들을 마음대로 끄집어낼 수 있다면 우리가 구태여 예수를 믿노라고 애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주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척척 이루어질 터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에게는 소탕해야 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적은 인간의 영을 마음대로 음부에 가둘 수 있을 만큼 강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영들은 지금도 일곱째 나팔이 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