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이 단상에서 오늘날 전 세계 40억을 향해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물론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또 귀를 기울일 때가 올 것입니다. 내가 이 단상에서 하는 말은 결코 이영수 개인의 말이 아니라, 바울의 말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갈1:12)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와 미움을 받아 애굽 땅으로 팔려갔으나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셨기 때문에, 결국 요셉을 팔아넘긴 형제들이 곡식을 구하러 요셉 앞에 와서 굽실거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요셉은 저들을 알아보고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역사에 한 그림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를 미처 모르고 멋대로 떠들던 자들도 조만간 이 울타리 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섭리 속에 들어와야 비로소 마음의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계시록 7장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