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베푼 은혜의 보상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상을 해드려야 합니다. 구원은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응분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으면 되려니 하고 안이하게 생각한 나머지 믿음을 가꾸는 일을 등한히 하면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 신앙 자세를 갖는 사람은 구원을 얻으려니 하고 위안은 받겠지만,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쉽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면 천국은 벌써 차고 넘쳤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