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초청해 놓고도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는 것처럼 딱한 일은 없습니다. 주님도 당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하물며 이영수야 말해 뭘 하겠습니까? 문제는 그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느냐, 역사하지 않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사실을 입증할 때 여러분은 믿고 따라야 합니다. 이 역사에 한 번 발을 들여놓은 것을 우연한 일로 간단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초청해 놓고도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는 것처럼 딱한 일은 없습니다. 주님도 당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하물며 이영수야 말해 뭘 하겠습니까? 문제는 그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느냐, 역사하지 않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사실을 입증할 때 여러분은 믿고 따라야 합니다. 이 역사에 한 번 발을 들여놓은 것을 우연한 일로 간단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29. 이긴자의 철장
여러분은 계시록에 나오는 이긴자에 대해 이제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가겠지만, 그 권세가 워낙 엄청나기 때문에 아직 실감이 덜 날지 모르겠습니다. 이긴자를 증거하는 나도 아닌 게 아니라 때로는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계시록 2장 26절에 보면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했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서는 계시록 강해에서 대충 설명했습니다마는, 오늘은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도 요한이 이상 중에 하늘나라에 가보니,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인봉한 책이 놓여 있는데, 주님은 보이지 않고 책을 펴볼 사람도 없어 요한은 원통한 나머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계5:4) 왜 사도 요한은 이렇게까지 원통해 했을까요?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주님의 제자들은 주께서 그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왕위에 오르면 저마다 한 자리씩 하려고 했습니다.(마20:21 참조) 그런데 차츰 알고 보니, 주님은 그들이 기대하는 그런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베드로가 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