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지 못하게 됩니다.
두 사람 다 하나님을 공경하여 드린 제사인데, 왜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요컨대 아벨은 평소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움직이고, 가인은 합당하지 않게 움직였기 때문입니다.(창4:7) 즉 하나님은 당신의 섭리에 합당한 제사는 받고, 합당치 못한 제사는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달되는 제사를 드린 자는 상달되지 못하는 제사를 드린 자의 핍박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똑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사이에 이런 분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입니다. 에서와 야곱의 경우가 그렇고, 사울과 다윗, 베드로와 바울의 경우도 그러하며, 오늘날 주의 종의 역사도 예외가 아니어서 앞선 역사가 이어지는 역사를 핍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