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이 천지 이변에 대해, 환란 후에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마24:29)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의 강한 빛의 위력에 의해 지구는 물론 하늘까지도 홀연히 용해되어 버리고 해와 달빛이 필요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주는 여호와께서 처음에 지으실 때의 원상으로 복귀되어 다시 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때에 사람들은 주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이 다시 오실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했습니다.(마24:38) 홍수가 날 때까지 사람들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