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사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시106:28) 여러분은 세상을 떠나면 거의 다 일단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거의 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예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예외는 주의 피로 깨끗이 씻긴 사람은 지성소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마11:12)는 주님의 말씀과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믿음이 하늘의 선물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힘써 천국을 빼앗으려는 인간의 노력이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