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생명의 불로초(不老草)
세상에는 진리를 탐구하는 데 일생을 바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상가니, 도학자니 하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거의 진리의 근처를 빙빙 돌기만 할 뿐, 정작 진리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진리의 핵심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인간의 머리로 짜낼 성질의 것이 못됩니다. 진리는 체득해야 합니다. 진리란 무엇입니까? 예수 자신이 진리인 것입니다.(요14:6) 이렇게 말하면 또 이성(理性)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입니다. ‘예수가 진리라니?’ 하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가 곧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모르면 진리를 운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독단도 무엇도 아닌 사실입니다. 예수를 알아야 올바른 우주관과 세계관, 역사관 나아가서는 사생관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죽어도 죽지 않는 열쇠를 갖고 있습니다. 진시황이 찾으려고 애쓴 불로초(不老草)는 예수가 갖고 계십니다. 적어도 예수가 어떤 분인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