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시달림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마귀의 화살이 밤낮으로 사람의 마음속을 겨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믿음이 겉돌기 쉬운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인자가 다시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눅18:8)는 주님의 말씀이 응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금생(今生)뿐이라면 우리처럼 불쌍한 사람이 없다.”(고전15:19)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역사에 먼저 참여하여 고생을 달게 받고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여러분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희생은 그 나라에서는 물론, 이 세상에서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