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후 육을 벗어버리고 다시 영체로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육을 입은 인간도 영체가 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원리입니다. 만일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예수를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육을 입고 잠시 저주받은 바 되어 땅에 오신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칭만 다를 뿐 외관상으로 우리네 인간과 비슷하였습니다. 흠과 티가 없으신 주님은 죄인들을 위해서 죄인의 형태를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던 것입니다. 그 주님이 영체로 승천하셨는데 우리라고 되지 말라는 법이 있겠습니까? 우리도 됩니다. 어떻게? 주의 피를 마심으로써. 즉 성령을 받아 신령한 몸이 되면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가리켜 ‘길’이라고 했습니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주께서 마련했다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이 길을 거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주님의 큰 뜻을 마무리 짓는 역사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종이 곧 ‘이긴자’(계2:26-27)이며 그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감춰진 만나(계2:17)가 바로 ‘이슬’과 같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3) 다니엘의 증언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경륜의 일부를 수백 년, 또는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