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하늘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아무도 감히 상상조차 못할 일입니다. 심지어 앞선 하나님의 큰 종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끝난 성령의 앞선 역사는 거들떠보시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큰 은혜 가운데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좋아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남달리 여러분이 예뻐서 부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일을 시키기 위해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영광이 클수록 그 사명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 역사는 요컨대 주께서 하시는 마지막 사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하여 이러니저러니 논할 성질의 것이 못됩니다. 여러분 중에 만일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도 물론 하나님의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합당치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칫 이런 실수를 저지르기 쉽습니다.
하긴,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생각이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주로 덕을 세우는 면에서 그렇습니다. 예컨대 남의 것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거나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신앙생활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이런 경우입니다.
여러분, 주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에게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