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삼손이로소이다.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저에게 힘을 주옵소서. 이 회랑을 풍비박산을 내어 저의 두 눈을 빼간 저들과 함께 저도 그 자리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삼손이 기도를 마치자 삼손에게 힘이 솟아나 돌기둥이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사람들은 삼손과 함께 무더기로 매장되고 말았습니다.(삿16:30)
신의 삼손이로소이다.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저에게 힘을 주옵소서. 이 회랑을 풍비박산을 내어 저의 두 눈을 빼간 저들과 함께 저도 그 자리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삼손이 기도를 마치자 삼손에게 힘이 솟아나 돌기둥이 쓰러지고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사람들은 삼손과 함께 무더기로 매장되고 말았습니다.(삿16:30)
10. 승천한 엘리야
(1) 그는 왜 족보가 없는가?
엘리야에 대해서는 성경에 꽤 길게 언급되어 있지만, 그 족보에 관해서는 한 마디도 쓰여 있지 않습니다. 그는 에녹과 마찬가지로 땅에서 역사하다가 승천했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의 예언자로 디셉에서 태어나 길르앗에서 자랐으며, 장성한 후에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시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서 같이하심을 처음으로 보여준 희한한 권능은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못하도록 한 일이었습니다.(왕상17장, 눅4:25) 그래서 곡식들은 다 말라 버리고 먹을 물도 구하기 힘들 지경이었으니, 그 참상이 어떠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내세워 바알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렇게 치셨던 것입니다. 이때 여호와께서는 엘리야에게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 그 냇물을 마실 것을 지시하시고, 양식은 까마귀를 시켜 날라 주겠다고 이르셨습니다. 이윽고 그릿 시내가 말라 버리자 여호와께서는 사르밧에 가서 어떤 과부의 신세를 지도록 다시 지시하시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