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들은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졌는데, 이것은 환희와 감격의 절정을 표시하는 행동이다. 우리가 운동 경기를 응원하다가 자기편이 이겼을 때 너무 기뻐서 모자를 던지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웃옷을 벗어 길에 던진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졌는데, 이것은 환희와 감격의 절정을 표시하는 행동이다. 우리가 운동 경기를 응원하다가 자기편이 이겼을 때 너무 기뻐서 모자를 던지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웃옷을 벗어 길에 던진 것도 마찬가지이다.
5. 봉인한 책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印)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또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獅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5:1-5)
이 장면은 4장의 계속으로,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을 가리킨다. 요한 당시에는 많은 책이 두루마리 식으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두루마리 책을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매우 소중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귀가 알아내지 못하도록 완전히 봉한 것이다. 여기서 ‘인으로 봉한다’는 말은 내용이 누설되지 않도록 막는다, 보호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깊은 경륜이 적힌 책이요,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책이요, 마지막 때 일어날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