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호14:5-6)라는 말씀이 응해지고, 나아가서는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도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요11:25-26)는 말씀 그대로,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 말씀은 그대로 이 땅에서 차곡차곡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을 여러분은 누구보다도 체험을 통해 잘 알고 있는 줄 믿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눈 밖에 나지 않도록 명심하시기를 바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일 년 동안을 돌이켜 보고, 여러 가지 잘못된 점을 주님 앞에 깊이 뉘우치고 사함을 받아 새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