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방법이 달라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땅에 들어가 그곳 원주민들을 쳐 죽이고 나서 그곳을 12족장들에게 나눠주고 여호와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여호수아는 늙어서 죽게 되자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습니다.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수24:19-20)
여기서 여호수아는 백성들로부터 여호와를 잘 섬기겠다는 다짐을 받고, 큰 돌을 취하여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세우고 말하였습니다.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도 너희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수24:27)
(3) 한 돌의 일곱 눈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豫表)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은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슥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