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만, 여러분이 각자 주의 피로 씻음을 받아 이루어진 정도나 또는 기도의 힘이나 애쓰는 열의에 따라 여러분이 현재 받고 있는 은혜는 각양각색입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의 반열에 참여할 경우에도 그 믿음과 행위에 따라 영광의 빛이 다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반열’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행위대로 보응한다.”(롬2:6)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마5:18, 24:35)
있지만, 여러분이 각자 주의 피로 씻음을 받아 이루어진 정도나 또는 기도의 힘이나 애쓰는 열의에 따라 여러분이 현재 받고 있는 은혜는 각양각색입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의 반열에 참여할 경우에도 그 믿음과 행위에 따라 영광의 빛이 다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반열’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행위대로 보응한다.”(롬2:6)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마5:18, 24:35)
18. 만나와 흰 돌
셋째로,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으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고 했습니다.
여러분, 만나란 무엇입니까? 이 만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드러난 만나와 감춰진 만나가 그것입니다. 전자는 육의 만나요, 후자는 영의 만나입니다. 다 같이 여호와의 것이지만, 전자는 모세를 통하여 내렸고, 후자는 이긴자를 통하여 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말씀을 자세히 보면,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또’라는 말에 우리는 유의해야겠습니다. 즉 같은 이긴자라도 주의 은혜 가운데 역사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나의 세대와 흰 돌의 세대가 달라집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상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드러난 만나와 감춰진 만나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때에 양식과 금은보화도 상당히 갖고 갔는데 몇 달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