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회장님이 하나님을 봤다고 하는데, 모세가 불꽃 속으로 하나님을 봤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때 모세가 하나님을 봤으니까 봤다고 하는 거고, 지금 이영수 총회장님도 봤으니까 봤다고 하는데, 왜 모세 말은 믿고, 총회장님 말은 못 믿겠다고 하는 거냐고 하시더군요. 에덴성회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내는 제단에 처음 나가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 때 설교 말씀을 하시는데, 예배 중간 중간에 너무너무 듣기 좋은 음악소리를 들렸다는 겁니다. 악기 든 사람도 없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렸다는 겁니다. 또 바로 향취를 맡았는데, 아카시아, 장미꽃다발을 한아름 갖다 놓은 것 같은 향취가 났다는 겁니다. 그런 은혜를 몇 년 동안 받았습니다.
한번은 아내가 생수 축복을 받기 위해서 목요일 새벽예배 있기 전날 밤에 머리맡에다 물을 떠놓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새벽예배 가려고 일어나서 보니까, 그 물이 피로 보인다는 겁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내가 예배 시간에 나는 향취와 이긴자님께로부터 나는 향취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알곡에 혼자 일하러 갈 때도 향취가 난다 싶어서, 어디선가 이긴자님이 오시나 보다 하면 분명히 오신다는 겁니다.
이긴자님께서, 은혜를 받으려면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내가 생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