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씀하시고 성령을 보내어 증거도 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의심하는 사람은 의심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게 신앙입니다.
오늘날 사랑하는 여러분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면서 영의 세계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 대해 바로 전하면 동화 같은 얘기가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차근차근 연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보혈에 대해서 한동안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고 다 얘기했느냐? 아닙니다. 여러분이 성숙해짐에 따라서 할 말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대예배 때에는 별 사람들이 다 옵니다. 그들에게 영적인 깊은 얘기를 할 수 있느냐? 못 합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사람에게 단단한 음식물을 주면 체해 버리니까. 부작용이 난다 그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기 전에는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