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5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피로 되는 것이지,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단을 꾸짖습니다. “네 이놈, 네가 이렇게 내 종을 더럽혔지만 앞으로 내가 순식간에 깨끗하게 해서 세마포를 입히고 면류관을 씌울 때가 온다.”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날 순식간에 되는 겁니다.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믿는 사람들에게도 안 되었는데, 여기서 무조건 혜택을 받게 되는 이치가 바로 그겁니다. 안찰을 뭐 하루 종일 합니까? 3초, 4초 걸립니다. 생수가 뭐 여러 시간 걸려서 됩니까? 금세 됩니다. 놀라운 역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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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6

26. 광야에 찬바람 불더라도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는 하나님의 특명에 따라 힘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적한 곳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전을 건축하고, 또한 양떼들이 와서 거할 수 있는 별관과 이방 사람들이 우리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고 있는 겁니다. 그로 인해서 날이 갈수록 우리 역사에 대한 오해도 많이 풀리고, 남들이 눈여겨보게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겁니다. 우선 육적으로도 제삼자가 볼 때, 그 에덴성회라는 곳이 뭔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름다운 동산을 배경으로 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심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한적한 곳에 내 성전을 지어 나에게 영광을 돌려라.”, “이 성전에서 알곡으로 익어 바로 내 나라로 들어오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하는 말씀에 의존하여 우리는 오늘날까지 일해 왔습니다.

우리 역사가 28주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또 보여주심 받은 것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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