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하고만 알았지, 그 하늘의 군대가 얼마나 필요하고, 그것이 하나님께 왜 필요한가를 논하지도 못했고, 또 이 시간에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다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와 하늘 군대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또 그것을 기르라는 말씀 가운데 영적 신앙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군대들이 수많은 어둠의 세력, 즉 마귀들과 최후의 접전을 벌이는 전쟁을 누차 말한 대로,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에 대비하는 작업을 해 오셨습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수백 년 계획을 세워 아브라함에게 통고하시고, 후손들이 수백 년 후에 다닐 곳을 “네가 발로 다녀 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 유랑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기쁘나 슬프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하나님의 지시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시한 대로 그가 끝까지 준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하셨습니다. “이삭을 제물로 바쳐라.” 하나님은 인간이 감당하기가 제일 어려운 일을 하나, 못 하나 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시련과 연단 속에서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충실히 섬기는가를 살피십니다.
하늘의 군대가 필요하다는 것은 계시록에서 최초로 밝혀졌습니다.(계19:14)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자들은,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믿는 자가 모두 구원을 받는다.’ 이렇게 기쁘고 반가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