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주님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씀이 주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지적했지만, “이기는 자에게는 흰 돌을 줄 터인즉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다.”(계2:17)고 했고 또 “그 내용을 받은 자밖에는 알 자가 없다.”(계2:17)고 언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언가? 이것이 기독교에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있는 것조차 모르는 게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신학 박사가 아무리 연구해도 모릅니다. 너무나 깊은 얘기니까 수개월에 걸쳐서 설교하는 겁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말씀은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영적 수준이 낮아서 다른 보혜사 성령에게 미룬 말씀이나 흰 돌에 기록된 내용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긴자가 나타나면 그에게 가르쳐 주겠다 이겁니다. “지상에 있는 너희들 중에 내 말을 전할 대표자가 나타나면, 그에게 내가 지시해서 전하게 하겠다.” 그 말씀입니다. 이게 동화 같은 이야기이면서도 사실입니다. 살을 꼬집으면서 생각해도 꿈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 땅에 오셨던 하나님의 아들이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루어 나가시는 것을 누가 알아줬습니까?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놓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아들이면 내려와 보아라. 그럼 내가 믿으마.” 하고 조롱하는 것이 인간 아닙니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