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앞으로 죄가 두려워 도망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 죄악 세상에서 도망치면 어디로 갈 겁니까? 땅 속에 들어갈 겁니까, 하늘로 날아오를 겁니까? 땅 속에도, 하늘 공중에도, 마귀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강하게 역사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 정도의 은사가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무서워 도망칠 것이 아니라, 죄가 여러분이 무서워 도망칠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마귀가 여러분에게 같이하시는 성령을 보고 무서워서 도망을 하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험악한 세상에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루어지는 여호와의 역사가 바야흐로 시작된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보고 도망칠 때 우리는 ‘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마귀가 너희를 피하리라.”(약4:7) 이 말씀이 응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방법과 세상을 사는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어디 가든지 마귀에게 침범당하지 않을 만큼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 정도로 죄를 이길 수 있게 되면 살다가 세상을 떠나도 마지막 영의 싸움에 의(義)의 군병으로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하루 속